편안하고 기분좋은 음악들, 클래식 명곡들과 클래식 악기로 가볍게 연주되는 팝, 재즈, 영화음악들의 기분좋은 변화
지친 마음에 산소같은 상쾌함을 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음악!
이 앨범은 클래식부터 재즈, 영화음악까지 밝고 경쾌한 음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CD1의 브라질(Brazil)이나 티 포 투(Tea for Two)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경쾌한 재즈 명곡으로 듣는 순간 기분을 매우 즐겁게 만들며, 탱고 명곡인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의 리듬은 스텝을 밟아야할 것 같은 느낌마저 준다. 집시 선율의 대표작인 몽티의 차르다시(Czardas)가 지닌 애조띠고 경쾌한 선율 또한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비롯해 봄의 소리 왈츠, 트리치-트라치 폴카와 영화 음악가로 유명한 니노 로타(Nino Rota)의 멜로디, 그리고 이탈리아 유명 칸초네의 메들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밝게 전환시켜준다. CD2에는 익히 들어온 클래식 명곡과 소품들이 가득하다. 오스트리아 제2국가로 불리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첫 곡으로, 물결치는 듯한 리듬을 가진 오펜바흐의 뱃노래, 보케리니의 미뉴엣, 모차르트의 소야곡, 그리고 폴카와 헝가리 무곡 등 정통 클래식이지만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곡들이 듣는 순간부터 이미 우리를 즐겁게 한다.
연주: Caffe Concerto Strauss 1988년 창설된 <카페 콘체르토 슈트라우스>는 유명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이른바 “살롱 뮤직“을 주로 연주하며 대중에게 가까이 접근해 유명세를 떨쳤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의 콘서트와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뛰어난 연주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역량있는 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