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 초청작!
세계가 먼저 주목한 화제의 데뷔작 <아름답다>
2008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초청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아름답다>.
화제와 기대 속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작품은 김기덕필름과 영화사 스폰지가 함께 제작한 영화로 전재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김기덕 감독이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나선다는 소식은 한국 영화계를 넘어서 세계 영화계의 이슈가 되었고, 단순한 제작자가 아닌 영화의 원안을 써낸 원작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었다. 이러한 관심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영화제까지 닿아 <아름답다>를 2008년 파노라마부문에 공식 초청함으로써 이 영화의 작품성을 공인해주었다. 특히나 이제 막 장편을 처음 내어놓은 신인감독으로서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을 받게 된 전재홍 감독은 그 누구보다 화려한 데뷔식을 치르게 되었다.
2008년 2월, 세계가 먼저 인정한 선후배 감독이 함께 만들어낸 독특한 결합의 완성을 보여줄 화제작 <아름답다>! 한국 영화를 더 큰 장으로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김기덕의 힘과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되어줄 화제의 주인공 전재홍의 발견을 <아름답다>를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
신돈, 식객, 개와 늑대의 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스코어를 선보인 바 있는 영화음악 창작집단 <리딩톤>의 노형우 음악감독은, 영화 제목을 자연스레 연상시킬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도 조화로운 스트링의 선율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영화와 음악의 조화로운 호흡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