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본질을 느끼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라 프레스티지(Prestige) 루디 반 겔더 리마스터스 Modern Jazz Quartet [Django]
1953년작.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모던재즈퀄텟 같은 사운드를 만든 팀은 없다. 재즈를 축으로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한 선구자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와 영롱하면서도 블루지한 톤을 가진 비브라폰의 연주의 대가 밀트 잭슨이 중심인 M.J.Q.의 대표 앨범. 초기 스윙 재즈 기타의 거장 장고 라인하르트를 기리는 ‘Django’는 지금 들어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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