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깊이 있는 음악세계와 눈부신 기량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용규의 리사이틀 음반
비오티-발세시아 콩쿨, 슈베르트 콩쿨, 마리아 칼라스 콩쿨, 제네바 콩쿨 등 손꼽히는 국제 콩쿨을 석권하였던 그는 예술의전당의 "교향악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07 신년음악회", 금호 스페셜 콘서트 등 굵직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
그가 감미로운 봄의 옷을 입고, 탁월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낭만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인 슈베르트와 슈만,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리스트와 쇼팽, 감각적인 라벨과 차이코프스키, 달콤한 스크리아빈과 서정적인 브람스의 작품까지 담아... 피아니스트 이용규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음반이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4월 28일(월) 세종체임버홀에서 내한 공연이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11일 "2008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으로 인천시향과 브람스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