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서울로…
지난 5년간 끊임 없이 전진해 온 재즈 밴드 프렐류드
그들의 세번째 작품, 우리 재즈의 성과 “Prelude”
한국의 재즈 팬이 이들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재즈 팬으로서 직무유기다.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
이들의 사운드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한국 재즈의 밝은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이정식, 색소폰 연주자/ 교수)
PRELUDE/ Prelude (3rd)
재즈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한국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성공과 전진은 놀랍다. 6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된 프렐류드의 세번째 앨범은 앞서 발표한 2장의 앨범에서 선보인 탄탄한 연주력과 팀웍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다. 영화 원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의 친숙한 테마를 새로운 편곡의 퀸텟 사운드로 재탄생시켰으며, Sweet Morning , Seascape , Little Wizard 등의 자작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유려한 연주를 자랑한다. 트럼본이 가미된 Parade 와 스트링 세션이 들어간 Dash For Sorrow 는 새로운 편성 하에 탄생한 작품들이며 빠른 템포의 리듬 연주 위에 색소폰 멜로디가 채색되는, 팻 매스니 그룹의 탄력 있는 연주를 떠올리게 하는 With Me 와 열정적인 솔로가 잇달아 펼쳐지는 Judy's Blues 는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이들의 팀웍이 빛을 발하는 곡이다. 2007 자라섬 페스티벌의 환호성, 입장 2시간 전에 매진사례를 빚는 클럽 공연 등 단 몇 차례의 공연만으로 만들어 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제 앨범으로 체험할 차례다.
*재즈 피플 4월호 커버 스토리
*5월 23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출연 확정 (세종문화회관)
*6월 단독 공연 예정 (일정은 추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