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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일렉트로닉 듀오 콜드핏(Coldfeet). 그들의 관능적이고 환상적인 세계관이 담긴 다섯번째 앨범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발벗고 나서 완성해낸 신보!
- Theatre Brook, I-Dep, Sugiurumn, Terrassy, Takahiro Watanabe, Sketch Show의 서포트 멤버인 Tomoyuki Gondo 등 참여 -
쟈켓에서 드러나는 COLDFEET의 스타일링은 패션과 음악을 넘나들며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가 담당!
New Wave Disco, Funky House의 패셔너블하고 관능적인 접근
Coldfeet(콜드핏)은 미국인 임상심리학자인 아버지와 칠현금(중국 고대의 현악기) 연주자인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Lori Fine(로리 파인 - 보컬 / 작사, 작곡)과 사운드 프로듀서와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해온 Watusi (왓츠시 - 프로그래밍 / 연주) 이렇게 두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98년 초부터 정식으로 시작된 Coldfeet(콜드핏)은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 '스와로우테일'의 제작 팀에 의해 자신들의 곡 'Pussyfoot'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제작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으며, 유럽의 굵직한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미국과 유럽의 유명아티스트들이 그들의 음악을 리믹스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아 오고 있다. 한국과도 꽤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보아의 ‘The Christmas Song', Chemistry(케미스트리)의 ’赤い雲 白い空(붉은 구름 흰 별)‘, Nakashima Mika(나카시마 미카)의 ’My Medicine' 등을 작곡하고 최근에는 K., 에반 등에게 곡을 제공하고 프로듀스를 해주는 등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더구나 Lori Fine이 Mondo Grosso(몬도 그로소), Freetempo(프리템포), Dashi Dance(다이시 댄스)등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DJ들의 곡을 불러 그녀의 노래실력과 함께 매력적인 보이스를 인정받은지 오래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음악들은 그 동안 유례 없는 관능적이고 판타스틱한 세계관을 전파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했던 Lori Fine의 가사는 시적이면서 자극적이고, 캐치한 멜로디는 오래도록 귓가를 맴돈다. Watusi에 의해 완성된 완벽한 프로듀스는 전 트랙들에 걸쳐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독창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그들의 다채로운 표현력은 비쥬얼적인 면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음악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음악가들을 만나 작업하는 것을 즐기고 사람 만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Coldfee(콜드핏). 그렇기에 일렉트로닉 음악임에도 그들의 음악에서는 사람냄새가 가득 느껴진다.
Coldfeet(콜드핏)의 다섯 번 째 앨범 「Feeling Good」은 그들의 넓은 인맥과 그동안 쌓아놓은 인덕이 빛을 발하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부야계 사운드에 애시드한 요소를 더한 록밴드Theatre Brook의 기타리스트인 Taiji Sato(사토 타이지)는 ‘Feeling Good Is Everything’,과 ‘Thank You For The Natural High’에서 그루브감 넘치는 기타연주를 선보였고, 시부야계 음악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는 I-Dep의 멤버 Hiroshi Nakamura(나카무라 히로시)는 ‘I Really, Really, Really Like You’에서 담백하고 재지한 키보드를, 록커에서 최근 이비자 최고의 인기 DJ로 극부상하고 있는 Sugiurumn(스기우럼)은 ‘I Got A Thing’에서 힘있는 기타와 키보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의 멤버였던 Terrassy(테라시)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기타 연주가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앨범을 위해 무려 다섯 곡에 기타를 연주해 주어 COLDFEET(콜드핏)의 음악을 더욱 매력적으로 다듬어 주었다. Chemistry(케미스트리)의 음반에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Depapepe(데파페페)와 Nakashima Mika(나카시마 미카)의 음반에서 건반을 연주하기도 한 Takahiro Watanabe(와타나베 타카히로)는 ‘Every Day A Saturday’, ‘So Glad You’re Here’에서 건반을 담당해 다른 곡들보다 좀 더 맑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Sketch Show(스켓 쇼)의 서포트 멤버 Tomoyuki Gondo (곤도 토모유키)는 ‘Be Nice To Me’에서 혼 어레인지와 연주를 해주어 애시드 재즈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특이할만한 것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여성싱어 Nakashima Mika(나카시마 미카)가 COLDFEET(콜드핏)의 쟈켓사진의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하였다는 것인데, 패셔너블한 일렉트로닉 듀오라는 명성에 걸맞게 호피와 황금 진분홍이 조합된 관능적이면서 판타스틱한 연출을 해주어 쟈켓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음악적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에 발매되는 음반에는 타이틀 곡인 ‘I Don’t Like Dancing’의 Daishi Dance(다이시댄스) 리믹스 버전이 특별히 수록되어 있다. Daishi Dance(다이시댄스) 특유의 신디 바이올린 음색과 클래시컬한 피아노가 일품인 이 곡은 일본에서도 초판에 한정하여 배포된 희귀트랙으로 한국팬들을 위한 COLDFEET(콜드핏)의 세심한 배려로 수록이 결정되었다.
일본 최고의 일렉트로닉 듀오 콜드핏(Coldfeet)의 Ddiscography
1998년 Sony Music을 통해 「Pussyfoot」을 발매, 수 많은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Christian Dior, John Galliano, Cartie, Heatherette등 명품 브랜드의 런칭 등 스폐셜 이벤트에 게스트로 출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 후 Sony Music에서 4장의 앨범 (리믹스 앨범 포함), 5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유럽최고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레이블들인 Compost(독일), King Street(미국), Disoruent(영국)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03년에는 Sony Music을 떠나 “Coldfeet Presents Jazzfeet” 이란 프로듀서 유닛을 만들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Nakashima Mika(나카시마 미카)의 여러 싱글 앨범을 비롯해 Hiro(히로), Boa(보아)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을 해왔다. 또 Lori Fine은 작사 / 작곡가로서 Chemistry(케미스트리), SMAP(스맙), Bird(버드)등에게 곡을 주는 것 외에 Mondo Grosso(몬도 그로소), 록커에서 이비자 최고 인기 DJ로 변신한 Sugiurumn(스기우럼), Freetempo(프리템포) 등 많은 클럽 계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Vocal / 작사, 작곡)을 해왔으며, Watusi(왓츠시)의 솔로작업들도 Climate Records(영국), Kriztal Records(미국) 등지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2004년부터는 New Wave Disco, Funky House등을 독자적인 해석을 통해 받아들인 스타일을 만들어내 지금까지 5장의 12인치 앨범을 발표하고, Freetempo, Sugiurumn, Akakage등과 함게 전국 클럽에 DJ / Live 투어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Mondo Grosso도 참가한 네번째 앨범 「Bodypop」과 그Remix(을)를 포함한 「Bodychop」이 Avex로부터 발매되었고, Sony시대까지의 음원을 정리한 베스트 앨범 「Best」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2007년에는 드디어 다섯번째 새 앨범 「Feeling GOod」을 일본에서 발표하였고, 2008년 4월에 한국에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