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음계의 베이시스트 류성한의 첫 솔로 앨범 [Out of Stripe]
음악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밴드 '신조음계' 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로 잘 알려진 류성한의 첫번째 솔로 앨범.
다큐멘터리, 뮤지컬, 영화, CF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 음악과 프로듀서로써 왕성한 활동을 해온 류성한의 첫 솔로 앨범은 Fretless 베이스만의 독특한 음색과 세련되고 감성적인 선율 그리고 견고한 편곡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음악적 디자인이 한껏 녹아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단순히 베이스 연주뿐만이 아닌 전곡의 작곡과 편곡 그리고 레코딩과 믹싱에 이르는 음반작업의 전 과정, 심지어는 음반 재킷의 Illustration 까지도 손수 그려내는 열정과 놀라운 예술적 재능의 결정체.'Out of stripe'
한곡 한곡마다 스며있는 뛰어난 상상력과 정교한 편곡이 바탕이 된 폭넓은 사운드 그리고 호소력 짙게 깔려있는 감각적인 연주와 멜로디등... 음반을 구성하고 있는 이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연주음악을 사랑하고 있는 국내의 많은 매니아들을 흡입하고 매료시킬 만큼 충실하게 담겨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