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죽향 이생강 선생은 신의 소리로 창조와 진화, 현실과 이상을 뛰어 넘는 현적이전의 경지에서 장엄하게 도 생각의 세계를 여는 절세의 명상음악 단(旦) 음반을 발매합니다.
인간은 세상이, 인생은 생각이 밭입니다. 세상과 생각은 유형과 무형으로 다르고 세상 안에 있으면 사는 것이고, 세상이 생각밖에 있으면 죽는 것입니다. 세상을 ?던 인간은 생각을 따라 결국은 인생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여기서 세상살이의 중심은 생각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생각의 샘을 덮거나 묻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 없는 세상을 살다 떠나는 허무한 꼴을 수없이 봅니다. 그렇다고 생각이라는 것이 마치 우물을 파기만하면 생명의 샘물이 솟아나듯 어디서든 눈만 감으면 솟구치는 것이 그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 속에 묻혀 있는 생각의 푸른 샘을 찾아 이를 호수와 바다로 넘치게 하여 인간과 인생을 여한 없이 살게 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죽향 이생강 선생의 명상음악 단(旦)으로 다시 없는 일생을 위한 생각의 문을 여시어 자기생애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