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에 딱 어울리는 상큼한 그들이 온다!!
락의 강렬함과 팝의 달콤함을 동시에 지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5인조 클릭 파이브!
두번째 내한 기념 투어 에디션(CD+DVD) 전격 발매!!
The Click Five [Modern Minds and Pastimes Tour Edition]
명문 버클리 음대 출신의 매력적인 5인조가 들려주는 강렬한 락과 달콤한 팝의 환상적인 조화!
★투어 에디션의 특별한 구성★
6곡의 보너스 트랙 추가!
뮤직비디오, 어쿠스틱 세션, 라이브 씬, 비하인드 씬이 담긴 DVD 추가!
클릭파이브의 모든 것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명문 버클리 음대 출신의 꽃미남 밴드’! 클릭 파이브(The Click Five)에게 붙는 전형적인 수식어이다. 일종의 강점이자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수식어이지만 어찌됐든 이 한 줄로 그들의 음악을 온전히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조 기스(Joe Guese, 기타), 에단 멘저(Ethan Mentzer, 베이스), 벤 로만스(Ben Romans, 키보드), 조이 제어(Joey Zehr, 드럼), 그리고 전 멤버 에릭 딜(Eric Dill, 보컬)은 2003년 클릭(The Click)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밴드를 결성했다. 이후 클릭 파이브로 밴드명을 바꾼 뒤, 2005년 데뷔 앨범 [Greetings From Imrie House]를 발표하여 그 해 신인밴드로서는 가장 높은 차트 순위 달성(빌보드 15위)을 이루었다.
2007년, 새 멤버 카일 패트릭(Kyle Patrick, 보컬•기타)을 기용한 클릭 파이브는 두번째 앨범 [Modern Minds And Pastimes]를 발매했다. 첫 싱글 <Jenny>는 위저(Weezer)를 연상시키는 흥겨운 팝 튠으로, 동남아권 국가들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앨범의 첫 곡인 <Flipside>는 70년대의 역동적인 감성을 담은 흥겨운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를 지닌 곡이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멜로디의 <Happy Birthday>, 유쾌하고 재치있는 <Headlight Disco>도 놓칠 수 없는 트랙이다. 로만스와 패트릭이 쓴 <Empty>에서는 고독감과 나약한 감정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패트릭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아직 그들의 이름이 다소 생소했을 법한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클릭 파이브가 6개월만인 5월 27일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두번째 내한을 기념하여 발매되는 [Modern Minds And Pastimes : Tour Edition]은 CD와 DVD로 구성되어 있다. CD에는 6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었고, DVD에는 밴드의 뮤직비디오와 어쿠스틱 공연, 비하인드 씬 등이 담겨 있다.
클릭 파이브의 음악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을 만한 전형적인 팝 락이다. 앨범 대부분의 곡을 쓰는 로만스와 멘저는 록 사운드에 달콤한 팝을 버무려 경쾌하면서도 깔끔한 멜로디를 창조해냈다. 여기에 다소 엣지한 패트릭의 보컬이 더해져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한다. 각 곡마다 자리한 명료한 훅(Hook)은 중독성마저 지니고 있다.
클릭 파이브는 겉으로 봐서는 십대 소녀팬 대상의 전형적인 아이돌 밴드 같지만, 그렇다고 결코 가볍게 치부할 수만은 없는 그룹이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옛날 우리가 듣고 자라왔던 노래들처럼, 우리의 노래들 역시 누군가의 삶에 있어서 사운드트랙이 되길 바랍니다.”
거부할 수 없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말 그대로 ‘지성과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밴드가 바로 클릭 파이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