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흐른다 - 이기영
이은하의 대운하 찬가음반 발표에 이어 민족의 영강 한강 살리기 음반 낸 세상을 바꾸기 위해 52세에 가수가 된 대학원장님
얼마 전 가수 이은하가 한반도 대운하지지 음반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논란이 어어지는 가운데 호서대 이기영 교수(52, 호서대 교육대학원장)가 직접 작곡하고 부른 우리 민족의 생명의 영강인 한강 살리기 내용을 담은 음유시 음반 ‘한강은 흐른다’ 음반이 출시된다. 이 노래는 현재 가곡 사이트 1위인 ‘내 마음의 노래, www.krsong.com’에서 이달 신곡 히트수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치 된장 청국장’ 등의 동요를 만들어 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환경운동을 해오던 이기영 교수가 대운하 논란을 계기로 직접 작곡한 ‘한강은 흐른다’ 독집음반을 내놓으면서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78년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직접 작곡한 노래로 듀엣으로 출전해 당시 700여 팀 중에서 선발된 22개 팀 중에 뽑혔는데 이때 바로 옆 번호가 가수 심수봉씨였다고 한다. 사정 때문에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교수가 되었지만 30년 만에 다시 꿈을 이룬 셈이다. 이 음반의 노래는 모두 이교수가 작곡했으며 타이틀인 ‘한강은 흐른다’는 서울대를 지난 가을에 정년퇴직한 전 한국시인협회장’ 오세영 교수의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