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비비고 돌리고 ‘트위스트’ 춘다!!
트로트퀸 장윤정이 ‘트위스트’로 돌아온다.
장윤정은 7월 초 발매되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장윤정 트위스트>로 정하고 트위스트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이 트위스트의 노래로 정해짐에 따라 안무와 의상도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에 맞춰 진행중이다.
타이틀곡 <장윤정 트위스트>는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정통 트위스트 리듬에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즐기자는 가사가 장윤정의 맑고 발랄한 음색과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한 만큼 국민가요의 탄생을 예고케 한다.
특히 노래 제목에서 가수 이름이 들어간 경우는 지극히 이례적으로 장윤정 역시 노래 자신의 이름 석자가 들어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며 4집 앨범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장윤정이 4집 앨범을 ‘트위스트’로 정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최근 유가인상, 촛불문화제 등 어수선한 정국으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위스트로 잠시라도 모든 것을 잊고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윤정 트위스트>로 결정했다.
실제 여가수가 트위스트 리듬의 노래를 부른 경우가 드물었던 만큼 장윤정이 ‘트위스트’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오로지 힘든 시기인 만큼 트위스트의 경쾌한 노래로 세상을 밝게 채색하기 위해 선택했고, 장윤정은 이처럼 희망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비비고 돌리고 ‘트위스트’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동안 가요계에는 트위스트 리듬의 노래로는 <울릉도 트위스트> <트위스트킹> 이후 트위스트 리듬의 노래가 주춤한 이후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가 오랜만에 트위스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정의 4집 앨범은 7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장윤정은 오는 22일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녹화무대에 올라 <장윤정 트위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장윤정은 미국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위해 27일 출국한다. 올해 4번째로 미국을 찾는 장윤정은 2년 동안 무려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교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게 됐다. 장윤정은 미국 공연을 끝낸 뒤 본격적으로 4집 앨범 <장윤정 트위스트>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