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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칵테일 라운지, Tape 5
독일 최고의 광고음악 프로듀서이자 각광받는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 마틴 스트라우센(Martin Strathausen)의 프렌치 & 러시안 프로젝트 테이프 파이브(Tape Five).
레트로, 스윙, 재즈, 팝이 부드럽게 칵테일 한 잔으로 믹스된 스타일 라운지!드미트리 트롬 패리스(Dimitri From Paris)의 영향으로 음악을 시작한 마틴은 영국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플라잉 피켓츠(Flying Pickets)와 함께 투어를 했던 헨릭 웨이거(Henrik Wager)를 맞아 'Avenue du Gare'를 발표하며 첫 입문을 시작한다. 재즈와 보사노바는 물론, 탱고, 차차, 덥 등 여러 월드 뮤직적 요소도 어우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개되었던 첫 성공작 "Swingfood Mood"에서도 느낄 수 있는 복고적인 정서와 세련된 사운드메이킹, 중간 중간 웃음 짓게 하는 위트는 "Bossa for a coup" 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발매와 함께 50여개의 컴필레이션 수록을 마친 이 매력적인 앨범을 도대체 누가 마다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