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연주자 강은일 음반 작곡, 프로듀서 /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작곡가
류형선 첫 작품집 <여섯 줄의 징검다리> 발매
류형선은 "강은일"의 해금독주음반 <오래된 미래>, <미래의 기억>, 전래 자장가 <자미잠이> 시리즈, 아트팝 음반 "전경옥"의 <사랑앓이>, 문익환 목사 헌정음반 <뜨거운 마음> 등의 음반을 통해 대중음악ㆍ국악ㆍ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그만의 감성적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류형선이 자신의 첫 작품집 <여섯 줄의 징검다리>를 발매했다.
대학에서는 서양음악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전통음악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곡가 류형선. 그의 첫 작품집 <여섯 줄의 징검다리>는 제목이 말해주듯 기타라는 악기의 여섯 줄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 만난 그의 감성이 빚은 연주곡 3곡과 노래 3곡 등 총 6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그가 빚어낸 음악들은 기타의 선율이 해금, 피리, 대금, 타악 등의 국악기와 만나면서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연주곡이 되었고, 기타의 선율에 얹어진 노래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흐는 ‘물’과 같은 감동적인 소통의 음악이 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정태춘", "전경옥", 그리고 본인의 가창곡까지 여지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