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 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 5:9]
갚을 수 없는 빛!!!
무엇인가를 남에게 빚을 지면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
때로는 그것을 갚지 못해 너무도 끔찍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2000년 전 이러한 세상의 이치에 어긋나는 일이 있었다.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기록되어 있다. 죄에 대한 의미가 다르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거나 짓게 된 모든 죄의 삯은 사망 즉 죽음이다. 이러한 죄의 값을 우리 대신 갚아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모두 대신 갚아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께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그 빚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은 다 갚을 수 없는 빚이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감사하며 그 빚을 갚아 가는 삶!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21세기 새 찬송가곡 수록!!!!
새로운 찬송가가 선 보인지도 오랜 시간이 흘러 왔다. 얼마 전부터 새로운 찬송가로 바꾸는 교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찬송가중 추가된 신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보혈찬송 2집은 이러한 요구에 발맞추어 신곡 중에서 보혈과 관련된 곡들을 여러 곡 포함시켰다. 1집에서 처럼 클래식한 솔로 곡들에 중창 곡, 합창곡들이 적절히 어울어져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느낌으로 보혈찬송의 진수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