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잘못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찬송가를 조금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찬송가 같지 않은 전주, 간주, 후주를 만들었으며 (찬송가의 본질적 성격은 유지) 보통 사람들보다는 무거운, 성악가들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보컬 톤을 추구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부담 없이 찬송가를 접할 수 있도록 편곡한 앨범입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패드 계열의 소리를 주로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조금 더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어찌 보면 Classical 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찬송가....... 피아노를 바탕으로 한 Synthesizer 의 보충 작업으로 Crossover 적인 음악의 느낌으로 여러분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