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정영주는 대학에서 이미 성학을 전공 했으며 오랜 음악생활을 통해 결코 신인답지 않은 기성가수들의 보이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여가수이다.
그는 대학시절 제20회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경력과 가수 조관우 5집앨범 에 듀엣으로 활동했으며 가수 양혜승, 팝핀현준 등의 앨범에 퓨처링 등을 도와준 경험과 sbs 드라마인 "들꽃"의 o.s.t의 메인주제곡을 불렀으며 또 sbs 드라마 "사랑과야망"의 o.s.t 의 메인곡도 부르고 mbc드라마" 맨발의 청춘" o.s.t 메인주제곡과 sbs드라마 "내사랑못난이" 등의 여러 드라마 음악에 참여하며 많은 음악적인 경험과 음반녹음 등의 경험을 쌓으며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아마도 그냥 신인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프로틱한 느낌을 받게 될 완성도 높은 좋은음반으로 생각된다. 이번 정영주의 싱글 앨범은 편안한 팝스타일에 음악들이 앨범에 담겨 져 있다.
총 5곡의 음악과 리믹스버젼을 포함한 총6트랙으로 앨범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타이틀 곡인 "사랑이싫어"는 히트 작곡가인 윤일상의 작품으로서 발라드이지만 비트가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음악 첫소절부터 쉽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펼쳐지는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 아주 독특한 리듬의 팝 발라드이며 또한 심플한 스트링의 느낌이 음악의 색깔을 한층 더 부드럽게 느껴지게 한다.
발라드지만 강한비트와 독특한 느낌의 구성으로 듣는이들로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여러 스타일의 음악들이 담겨져 있어 완성도 높은 좋은구성의 앨범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