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하이브리드형 앨범발표 !!
김준호 손심심의 [우리 둘이] 정식 발매!!
10여 년 전 한 방송 강연을 통해 일약 국악스타로 떠오른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새로운 퓨전음악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그간 10여 년간의 세월동안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꾸준히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왔으며, 전통적인 국악에만 머물지 않고 그들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TV, 라디오, 무대 공연 등을 통해 종횡무진 전국을 누비고 다니며 인기몰이를 해왔습니다.
세대와 세대가 통하고, 양악기와 국악기가 통하고, 대중가요와 국악이 통하는 그런 음악을 10년 기획에 2년간의 피나는 작업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김준호 손심심의 퓨전 음악 앨범 ‘우리 둘이’입니다. 머리곡 ‘우리 둘이’와 ‘매화꽃사랑’은 애틋하고도 영원한 사랑을 비는 마음을 아름답게 그려 놓았고,‘고향하늘’은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두리 둥실 덩더쿵’과 ‘아리랑 아라리요’는 우리 국악과 흙냄새가 물씬 풍기는 퓨전 음악의 정수라 하겠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정풍송씨는 ‘허공’ ‘미워미워미워’ ‘갈색추억’ ‘웨딩드레스’ 등 대중가요이면서도 수준 높은 명곡들을 많이 만들어낸 대가입니다. ‘딸아 딸아 내 딸아’의 작곡을 맡은 김영동씨는 ‘어디로 갈거나’ ‘한네의 승천’ 등 우리 음악을 서양음악과 잘 접목시켜 성공한 국악 작곡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