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소리는 1997년 창단된 이래 10 여년간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정통 국악창작그룹이다. 계문화오픈(WCO), 전주세계소리축제,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및 콘서트 등을 통하여 진지하면서도 새로운 국악 실내악의 음향을 추구해왔으며, 2005년 창작곡들로 Symphony in Scenery(서울음반)음반 발매를 하면서 교보문고 선정 핫 트랙 베스트 음반에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드디어 풍경이 있는 소리 2집 “Walking into the Forest" 이 출시 된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은 이들의 음악에 대해 “그 이름처럼 ‘풍경’ 곧, 우리네 자연을 우리의 ‘소리로 만들려 하고 있어 풍경이 있는 소리의 음악은 그대로 자연친화적이며 한국음악의 정신성과도 연결된다.
또한 풍경이 있는 소리 2집에서는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하고 있다. 서정성과 함께 흥겨움과 정(情)의 음악이 담긴 풍경이 있는 소리 2집은 삭막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말 그대로 휴식과도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