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아쟁에 국악계의 거장 백인영, 25현 가야금에 서라미가 함께 한 명상 음악의 진수. 본 앨범에서 연주자들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삼매에서 음악이 가고 싶은 길로 가도록 내버려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