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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Dj Daishi Dance를 발굴해낸 Studio Apartment(Apt.) 그들이 선택한 두 번째 대형급 신인 Pax Japonica Groove 현악기와 피아노의 눈부신 편곡이 돋보이는 빛의 음악, 오리엔탈 하우스의 진수!
먼데이 미치루, Lori Fine(콜드핏), Juju, Lisa Millett 보컬 참여
Daishi Dance, Studio Apartment가 리믹스로 참여
일본 항공사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Ascension 수록!
J-House를 이끄는 Apt. 그들이 Daishi Dance에 이어 선택한 초특급 뮤지션 Pax Japonica Groove
청명한 피아노와 눈부신 현악 편곡, 일렉기타의 화려한 연주와 일본 고유악기의 도입 그리고 건강함 넘치는 보컬의 채용으로 반짝이는 긍정적 포텐셜을 품은 빛의 음악, 오리엔탈 하우스의 새로운 주자 Pax Japonica Groove.
J-House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씬을 이끌던 Studio Apartment는 젊은 감각의 음악과 영상, 디자인등으로 인정받으며 한국과 일본, 뉴욕의 주요 파티 Dj 섭외 1순위에 오른다. 최근까지도 Ibiza에서의 디제잉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tudio Apartment의 음악은 유럽과 미국의 정통 하우스 뮤직에 기반을 두면서도 자국의 보컬 기용과 동양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자신의 레이블 Apt.를 런칭하며 후배 발굴에 힘을 쏟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소개한 뮤지션이 바로 Daishi Dance. 현재의 모습보다 미래에 보여줄 가능성을 더 많이 고려하여 선택하는 Apt.만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피아노와 현악을 동양적인 멜로디의 하우스와 섞은 애수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며 등장한 Daishi Dance는 일본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그의 이름이 들어간 음반과 음원이 불티나게 팔리는 이 시대 최고의 Dj로서 인정받고 있다. Studio Apartment가 자신의 소속사 Apt.로 영입하여 키워낸 후배이지만 음반 발매 동시 오리콘 10위권 내의 진입은 물론, 일본 Dj중 최고라는 입지를 굳히고 있는 등, Studio Apartment의 명성을 넘어선 청출어람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내 그룹인 ‘빅뱅’의 앨범 작업을 도와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키면서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Apt.의 아티스트 발굴 능력과 과감한 지원은 2008년 새로운 뮤지션을 영입하며 더 선명한 빛을 내뿜게 되는데, 그가 바로 Pax Japonica Groove이다.
건반주자로서 오랜 활동기간을 가져 온 Shuhei Kurosaka는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지구평화’에 관한 건강한 기운을 퍼뜨리고자 “Pax Japonica Groove”란 이름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20명이 넘는 인원이 한 무대에 올라가는 라이브 셋에서는 영상을 통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도입하여 음악을 넘어선 복합문화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정규 1집 발매 전, 싱글 ‘Shou-Ryu / 昇竜’, ‘Star Chamber’가 스매쉬 히트를 기록하고 프로그레시브 적인 느낌이 강한 ‘Ascension’이 일본 항공사의 Tv Cm으로 사용되는 등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그는 피아노와 현악의 편곡을 직접 할 정도로 연주곡에서 더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정규 1집을 통해 특별히 멜로디를 붙이고 실력파 보컬을 기용한 팝적인 트랙을 다수 수록하였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먼데이 미치루는 타이틀 곡인 ‘Turn Me On’을, Daishi Dance와의 작업으로 익숙한 Coldfeet의 보컬 Lori Fine은 날카로운 느낌의 ‘Keep The Dream’에 참여하여 힘이 넘치는 희망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뉴욕에서 재즈 보컬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스트릿 브랜드 런칭도 하고 있는 Juju는 캐치한 멜로디의 ‘Funtime’을 사랑스럽게 불렀고, Lisa Millett가 부른 ‘Come To Your Senses’는 정통 하우스 트랙의 색을 입어 Pax Japonica Groove만의 평화로운 사운드를 건강함 넘치는 산뜻함으로 발전시켜냈다. 그의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는 연주곡 역시 다수 수록되어 있는데, 첫트랙 ‘Shou-Ryu / 昇竜’는 일본 고유 악기를 하우스 리듬과 절묘하게 섞어 수 많은 악기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깔끔한 편곡이 돋보인다. 상냥하고 따스한 느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는 ‘Elephant Notes’, 퓨전재즈와 하우스를 결합시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Farmer’S Day’등의 모든 연주곡들이 보컬곡에 못지않게 귀에 감기는 곡으로 앨범의 전반을 흐르며 삶의 희로애락에 관한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한다. 또한 Daishi Dance와 Studio Apartment가 리믹스한 트랙이 보너스트랙으로 실려있어 Apt. 소속 아티스트들의 느낌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