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종 전염병에 대한민국 속수무책!
한번 들으면 반복청취병에 걸리는 “아이유” 주의보 발령!
아이유는 천부적인 라이브 실력과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서구적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곡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지니고 있는 소녀다. 그녀의 Voice는 마치 수십 년간의 관록을 가진 아티스트처럼 자유자재로 스스로의 감정을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신인”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이다.
이번 앨범은 거미 “기억상실”, 휘성 “불치병”, 이효리 “톡톡톡”, 장혜진 “마주치지 말자” 등 감수성 깊은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킨 작사가 겸 프로듀서 최갑원이 그의 최강 작곡가 군단 PJ, Soul-Shop의 이종훈, 여기에 가수 마리오까지 함께 가세하여 “Hybrid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또 한번의 대박 사고를 예고 하고 있다.
트로피칼의 색깔의 느낌을 주는 타이틀곡 “미아”는 발라드 라인을 바탕으로 최근 음악시장의 트랜드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적인 리듬을 가미해 3가지 맛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Hybrid-Pop” 이라 할 수 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음악적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평론가 김태훈은 “신인임에도 웅장한 사운드에 위축되지 않은 채, 능숙하게 하이톤부터 중저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능숙하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소화하는 대목에선 노련함마저 느껴진다. 보아를 처음 들었을 때 예감한 영민함과는 다른 음악적 진화를 예견해본다.”라며 아이유의 음악을 극찬했다. 신인으로 많은 역량을 소화해 낸 아이유의 앨범에 많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