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키스 같이 달콤한 뮤지컬,
롤러코스터 같이 짜릿한 뮤지컬,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는 뮤지컬
<제너두>는 올리비아 뉴튼 존과 뮤지션 E.L.O의 유명한 팝 뮤직 ‘Xanadu’가 흐르는 신나고 코믹한 롤러스케이팅 뮤지컬로 인간과 신의 사랑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예술의 참 된 가치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19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출연했던 영화 ‘제너두’ 상영 당시 영화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이 부른 타이틀곡 ‘Xanadu’와 ‘Magic’, ‘Suddenly’ 등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6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 2008년 토니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2008 Outer Critics Circle Awards에서 Best New Musical Winner를 수상 하면서 흥행성과 동시에 그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제너두>는 공연의 메카인 미국 브로드웨이의 헬렌 헤이즈 극장(Helen Hayes Theater)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연 중이다. 이렇듯 뮤지컬 <제너두>의 브로드웨이에서의 명성과 끊임없는 찬사가 국내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40대의 중장년 층은 ‘올리비아 뉴튼 존’의 음악을 들으며 향수에 젖어들게 되고 30대는 그 시대를 풍미하던 추억의 ‘롤러 스케이트장’과 마주한다. 그리고 10, 20대의 젊은 세대는 슈퍼주니어에 열광한다.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뮤지컬 <제너두>.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면서 세대와 소통의 벽을 뛰어넘게 해주는 2008년 최고의 세대공감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