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광폭함을 상당 부분 줄이는 희생을 감내하면서까지 보컬 레이존의 소울풀한 창법을 완전히 전면으로 내세우는 변신. 90년대 초중반 시애틀 그런지 무브먼트의 느낌까지 첨가하고 있는, 애틀란타 출신의 5인조 메틀 밴드 세븐더스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새로운 것의 수용보다는 기존의 틀에서 발전한, 즉 한층 강화되고 성숙한 앨범으로 세븐더스트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그들의 기본 사운드에 충실하고 있다. 기타연주에서는 과거와 같이 굵직하고 짓밟아 버리는듯한, 도저히 멈추기 힘들 것 같은 강력함이 배어나고 있고, 그루브한 드럼밍은 각 곡에서 다양하게 보여주는 풍부함과 노련한 비트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보컬리스트 레이존 위더스푼(Lajon Witherspoon)은 앨범 중심에서 그의 멜로딕한 보컬로 메탈계의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을 위협하는 동시에 'Animosity'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 John Connolly : Guitar
* Vince Hornsby : Bass
* Aaron Lewis : Vocals
* Clint Lowery : Guitar, Vocals
* Luis Resto : Keyboards
* Morgan Rose : Drums, Vocals
* Justin Z. Walden : Keyboards
* Lajon Witherspoon : Vocals
1. T.O.A.B.
2. Praise
3. Trust
4. Crucified
5. Xmas Day
6. Dead Set
7. Shine
8. Follow
9. Damaged
10. Live Again
11. Beautiful
12. Redefine
13. Angel'S Son
14. Denial(Live)
15. Angel'S Son(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