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BMG WORLD MUSIC MASTERPIECE 5
2008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10.2~10.5)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호드리구 레아웅(Rodrigo Leao)의 베스트 앨범 [O Mundo: The Best Of Rodrigo Leao 1993-2006]
현대인의 잡념과 스트레스를 제거해 주는 오염되지 않은 음악의 아름다움, 팝, 클래식, 포크, 탱고 등의 남미 사운드, 칠 아웃/뉴에이지, 일렉트로니카 등 세상의 모든 음악적 요소들이 어울려 만들어 낸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 28곡.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그룹 마드레데우쉬(Madredeus)를 일궈낸 연주자 호드리구 레아웅의 모든 것.
빔 밴더스의 영화 “리스본 스토리”의 주제 음악을 통해 전세계에 마드레데우쉬의 존재를 알렸던 그가 솔로로 독립한 이후, 즉 1993년부터 2006년 사이에 만들어 낸 작품들이 여기에 망라되어 있다.
분류상 월드뮤직 또는 뉴에이지이지만, 여기에는 세상의 모든 경계를 허물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보편적이면서도 그 어디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을 법한 독창적인 음악들이 가득하다.
류이치 사카모토, 호자 파소스(Rosa Passos)와 작업해 낸 “Rosa”, 포티쉐드의 베스 기븐스가 참여한 “Lonely Carousel”, 국내 인기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음악”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애청된 곡 “Alma Mater”, 우아한 탱고와의 결합 “Pasion”, 복스 앙상블과 함께 한 “Ave Mundi”, 초기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곡 “O Novo Mundo”, 아나 비에이라(Ana Vieira)가 보컬로 가세한 근작 “Voltar”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Rosa”의 리믹스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2008 울산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