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승철의 전성기를 되돌려 놓을 단 한장의 앨범.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신촌뮤직 보유의 오리지널 버전의 곡들이 양질의 사운드만을 추구하는 일본의 'Bernie Grundman Mastering Studio' 를 거쳐 새롭게 재탄생 된 것 만으로도 팬들의 소유욕을 부추기기엔 충분하다.
1. 풍경화속의 거리 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3.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4. 마지막 나의 모습 5. 사랑하고 싶어 6. 아무런 느낌도 받을 수 없어 7. 그대가 나에게 8. 소녀시대 9. 잠도 오지 않는 밤에 10. 실수투성이 11. 비와 당신의 이야기 12. 외면 13. 마지막 콘서트 14. 노을 그리고 나 15. 떠나야 할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