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스톤 (Joss Stone),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제이-지 (Jay-Z) 등 초특급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듀서 겸 뮤지션 라파엘 사딕 (Raphael Saadiq)의 2008년 신작 [The Way I See It]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디엔젤로(D’angelo), 수퍼 힙합밴드 더 루츠(The Roots), 소울음악계의 신성 존 레젼드(John Legend), 앤서니 해밀턴(Anthony Hamilton), 질 스캇(Jill Scott), 죠스 스톤(Joss Stone)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네오 소울 아티스트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맡고 곡을 쓴 네오 소울계의 거장 라파엘 사딕이 4년만에 60년대 모타운 사운드를 물씬 풍기는 신작 [The Way I See It]을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본작은 토니 토니 토니(Tony! Toni! Tone!) 시절의 “Feels Good”이나 “Thinking Of You”처럼, 루씨 펄(Lucy Pearl) 시절의 “Dance Tonight”에서 처럼 듣는이를 미소 짓게 만들고, 어깨를 흔들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60년대 사운드의 완벽한 구현을 보여주는 본 작은 소울 음악의 아이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와 볼티모어 출신의 20살 신예 씨제이(CJ Hilton)이 함께 참여한 “Never Give You Up”, 템테이션즈(Temptations)를 연상시키는 스윙곡 “Love That Girl”, 조스 스톤과 호흡을 맞춘 “Just One Kiss”, 그리고 힙합의 제왕 제이-지의 재기 넘치는 피쳐링이 돋보이는 “Oh Girl”등이 수록되어 있어 60년대 소울 음악의 정수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