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보았던 고향의 노을풍경처럼 다정하면서도 어쩐지 애달픈 느낌.
오가닉 재즈 보컬리스트 noon(눈)이 6~70년대 인기 포크송을 재즈 스타일로 어레인지, 담백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엮어 낸 화제작!
오가닉 재즈 보컬리스트 눈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는 70년대 인기 포크송 앨범 [Homecoming]이 발매된다.
재일교포 3세로써 한국인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눈의 이번 신보는 2007년 베스트 앨범 [For You ? noon's best] 발매 이후 약 1년만이며 정규앨범으로는 1년 반 만에 만나는 모두가 기다리던 음반이다.
이번 앨범 [Homecoming]은 제목 그대로 고향으로 돌아와 아련한 어린 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리듯 당시의 음악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 'Scarborough Fair', 돈 맥클린 'Vincent', 카펜터스 'We've Only Just Begun', 밥 딜런 'Blowin' In The Wind' 등 6~70년대에 우리를 기쁘게 했던 전설의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가벼운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그녀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