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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lo, Studio Apartment, Jazztronik, Dj Hasebe 등 일본 클럽 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걸작 아티스트 Boo의 한국 데뷔 앨범
일본을 대표하는 펑키 소울풀 싱어 Boo. 2002년 [Smile In Your Face] 스매쉬 히트를 기록하며 세간에 이름을 알렸던 Boo는 그 달콤하면서 소울풀한 보이스와 캐릭터로 언더그라운드의 틀을 뛰어 넘어 수많은 열혈 팬들을 획득해왔다.
2008년 8월 드디어 Boo 대망의 뉴앨범이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며 11월 처음으로 한국에 그 앨범을 들고 인사하게 되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어 발매하는 금번 작품은 그가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며 교류해온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기나긴 시간에 어울릴만한 초호화 멤버의 꿈의 음반으로 탄생했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을 보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그 이름을 알만한 M-Flo, Studio Apartment, Jazztronik, Dj Hasebe를 비롯하여 일본 클럽씬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Cro-Magnon, Sunaga T Experience, Teru, Masaki Mori(Ego-Wrappin), Ryoki Matsumoto, The Lowbrows 등 그 이름만으로도 앨범에 흥미를 갖기 충분하다.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리스트 뿐만이 아니라 금번 작품의 최고 포인트는 각 곡마다 각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콜라보레이션 음반에서 흔히 보여지는 단순 Feat.이 아니라 Producing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하나의 음반이지만 앨범 안은 각 트랙마다 해당 아티스트의 개성이 강해 마치 일본 클럽 씬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베스트 컴필레이션 앨범을 듣고 있는 착각마저 든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앨범을 감상하고 나면 아티스트 Boo만의 색감이 각 트랙마다 절묘하게 조화되어 음반 전체를 이어주는 하나의 색깔이 완성되어 있다는 것에는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극상의 크리에이티브와 Boo의 폭넓은 음악성이 함께한 최상의 시너지가 이 한 장의 음반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