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나…… 사랑하나요? 당신에게만 묻고 싶은 마음속 한마디 베스트셀러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그 두 번째 이야기. 사랑했거나, 사랑하거나, 사랑할 사람들을 위한 앨범
‘소울메이트’의 조진국작가가 찾아낸 34곡의 눈물처럼 반짝이는 사랑노래
트래비스, 쳇 베이커, 제프 버클리, 피오나 애플, 켄트, 애니 레녹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레이첼 야마가타, DAG… 책 속에서 눈으로 읽던 음악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음반과 함께 들어보세요. 감동이 깊어집니다.
지난 해 4월 출간되어 20만 독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 베스트셀러 [고마워요, 소울메이트]의 작가 조진국이 영혼의 단짝이기를 원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에세이와 스토리텔링을 결합시킨 한 편의 드라마를 펴낸다. 전작에서 “이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남자와 모자라는 여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로 소울메이트 바람을 일으켰던 그는 이번에 “사랑은 운명이 아니라 운명적인 선택이다”, “젊음은 가벼운 것이 아니라 아픈 것이다” 등의 감각적인 언어를 선보이며 사랑을 재정의한다. 가족과 사랑, 일, 자아 찾기 등 젊은 날의 고민을 두루 담고 있어 2,30대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주인공 남녀 캐릭터에 맞게 작가가 직접 선곡한 곡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