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ga와 3명의 MC가 함께한 대망의 프로젝트 EP앨범 D-League
어린 시절부터 한국,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고 가며 각국의 힙합 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자라온 Defiga. 고등학교 시절에는 일본에서 팀을 결성,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기도 하였고, 한국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ADV와 교류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한때 개인적인 일로 음악을 관두기도 했던 그가 오랜 시간 준비해왔던 대망의 프로젝트 [D-League]가 2008년 12월, 그 모습을 들어낸다.
[Defiga presents… D-League]
2006년 [비공식적 기록] 발매와 함께 다양한 앨범 피처링 참여 등에서 발군의 랩 실력으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ADV의 대표주자 JJK,
JJK와 함께 ADV의 일원으로서 경악스러운 프리스타일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은 후, 2007년 [칠린스테고] 앨범 참여 및 2008년 공연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Huckleberry P,
그룹 버즈의 싱글 [떠나]와 [Rock & Roll]에 랩 피쳐링 참여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고,팬들은 물론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오래 전부터 선천적으로 우월한 랩 실력이 화재가 됐었던 Weekandie 숨겨진 실력자 김낙싸움닭,
이 세 명의 MC가 Black Philharmonik의 프로듀서 Defiga의 지휘 아래 [D-League]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 프로젝트 EP 앨범은 Defiga의 비트 위에 세 명의 MC가 랩으로 어린 시절부터 듣고 심취해왔던 그 힙합의 묵직한 소리로 꽉 채운 6개의 트랙과 Instrumental 3개를 담고 있다.
D-League의 [Defiga presents D-League]는 2008년 12월 11일 1000장 한정판매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