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늦은 가을, 감성 충만한 소년소녀들을 위한 노래들이 온다.
목욕탕에서 질질 짜다 나온 것 같은 순도 100%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데뷔 EP [앵콜요청금지].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돌아올 수 없는 그때 그 마음이 부른다고 다시오나요...'(-앵콜요청금지)
'난 길었던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 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마침표)
'말', '앵콜요청금지', '마침표'등 수록곡 들은 '귀로 들리는 순간 입안을 맴도는' 캐치한 맬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청승소년소녀들의 감성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디지팩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의 수려한 아트웍은 인디음악계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김경준 군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이 겨울, 가슴이 아픈 당신.
눈물을 흘리기 보다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을 듣기 바란다.
이 노래들은 당신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니까.
http://www.broccoliyoutoo.com/
1. 말
2. 끝
3. 앵콜요청 금지
4. 마침표
5. 청춘열차
6.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