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사람과의 이별 그리고 그 이별을 이겨내기 위한 눈물... 그 가슴 시려오는 추억과 힘겨운 아픔 속에서 찾아낸 슬픔을 위로하는 영혼의 빛 the D.A.Y - souLight (1st Mini Album) !
총 7트랙으로 구성된 the D.A.Y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대라는’은 사랑하지만 떠나보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절제된 감정이 담긴 곡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스트링 라인과 the D.A.Y의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이 담긴 보이스가 어우러져 벅찬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차가운 겨울만큼이나 추억속의 사랑했던 한사람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아픔을 노래한 ‘추억...그 사람’, 이별 후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며 이제는 마음속에서 떠나보내려는 마음을 노래한 ‘사랑하는 사람아’, R&B 발라드 ‘Propose’ 그리고 신인 문지혜가 피쳐링한 새로운 경향의 보사노바곡 ‘Meeting Again'은 대화적인 가사와 헤어진 후 연인들의 감정을 잘 표현해 냈다.
2년에 걸친 준비기간과 데뷔전부터 많은 가이드 녹음, 공연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the D.A.Y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국내 정서에 맞는 멜로디 라인과 R&B를 조화시킴으로 멤버들의 가창력을 강조하였다. the D.A.Y의 데뷔앨범 [souLight]은 김조한, 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해온 이준엽이프로듀싱을맡았으며기타리스트함춘호, 스트링 the Strings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녹음에 참여했다.
시간이 흘러 겨울을 맞이했고, 이별의 숙제처럼 많은 것들을 기억하며 그리워한다. 이별에 대한 상처를 이겨내는 것은 또 다른 사랑을 준비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과정임을 알기에...이 겨울 헤어진 사람에 대한 가슴 뭉클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the D.A.Y의 첫 번째 미니앨범 [souLight]를 들으며 일상에서 잠시 멀어 지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