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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hear me?
희망을 노래하는 ‘보스’를 만난다.
걸작 “Magic”을 잇는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리트 밴드의 합작품 [Working On A Dream]
최신작이 늘 최고작일 수 밖에 없는 이 시대의 진정한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그가 세상을 향해 보내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My Lucky Day”, “Outlaw Pete”, “Surprise, Surprise”, “Working On A Dream”, “Life Itself" ...13곡의 새 노래가 안겨다 주는 5~6번의 미소, 13가지 희망, 셀 수 없는 감동..
2008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2009 골든 글러브 주제가상을 수상한 미키 루크 주연의 화제작 “레슬러”의 주제곡 “The Wrestler” 수록
Bruce Springsteen/ Working On A Dream (디지팩)
새로운 시대가 왔다. 그리고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그 새로운 시대를 노래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보스’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받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을 음악으로 녹여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의 로큰롤은 시대의 로큰롤이 되었다. 그는 「Working On A Dream」을 통해 긍정과 희망을 꿈과 미래를 이야기했다. 그가 진정으로 밝아진 것이 기쁘다. (한경석 편집장, 핫트랙스)
소외 받는 노동자 계층과 현실의 문제점들을 노래하는, 그래서 삶을 성찰하는 동시에 사람들을 끌어 안는 이 시대의 보스 브루스는 록음악 계에서 아름답게 늙는 법을 알고 있다. 2007년에 등장한 “Magic”은 그것을 입증하는 걸작이었다. 이 앨범이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전세계 매진 투어를 벌이는 동안 보스에게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는 투어 중에 앨범을 또 다시 구상했고, E 스트리트 밴드와 함께 연달아 작품을 만들어냈다.
2년 사이에 2장의 앨범을 내는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앨범을 발표하는 것도 거의 처음이다. “Surprise, Surprise”와 같은 화사한 록큰롤과 8분이 넘는 웅장한 오프닝 트랙 “Outlaw Pete”이 공존하고, 여전한 성찰 속에서 빚어낸 “Life Itself”과 희망을 노래하는 “My Lucky Day”, “Working On A Dream”이 함께 펼쳐진다. 아직도 보스를 잘 모른다면 이 앨범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만큼 이 앨범은 순도가 높다.
늘 그렇듯, 그는 항상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자리에 있었고, 최신작은 곧 그의 최고작이 되고 만다. 골든 글러브 주제가상을 수상한 영화 “레슬러”의 주제곡도 수록되어 있다. (24페이지 북클릿, 디지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