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되찾기 위해 세상과 맞선 그녀! 2009년 1월, 눈물과 희망의 실화가 찾아온다. Changeling (체인질링) OST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신작 [체인질링].
영화 감독 뿐만이 아닌,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도 인정 받은 그의 작곡 능력은 이번 영화 <체인질링> 속에서도 찬연히 빛난다. 뮤트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인 타이틀은 영화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 권력의 억압과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한 시민의 눈물과 좌절의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80세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결국 마지막 엔드 타이틀에서 희망과 새로운 삶에의 기대를 바라는 감동의 연주로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