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으로, 세계 최정상급 바리톤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 스코푸스의 반가운 새 앨범!
브람스, 베베른, 레거, 닐센, 베를리오즈, 브리튼 등이 편곡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엄선한 슈베르트의 가곡들과 슈만의 5개의 노래를 들려준다.
타이틀 명 : 라이제 플레헨 마이네 리더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여)
반주도 멋지고, 노래도 멋지고 선곡도 멋지다!
슈베르트는 600개가 넘는 가곡을 작곡했고, 이 가곡들은 이미 19세기에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리스트, 브람스, 베를리오즈 등 수많은 작곡가들이 여러 버전으로 편곡되어 왔다. 또한 덴마크의 작곡가 카를 아게 라스무센이 슈베르트의 '잠수부'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 이 앨범에 최초로 수록하고 있다. 그는 슈만이 작곡하고 안데르센이 가사를 쓴 5개의 노래에 대한 오케스트라 편곡자이기도 하다.
스코푸스는 그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스테판 블라다르가 지휘하는 덴마크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