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a Fitzgerald, Sarah Vaughan의 고전스런 느낌. . .
시간을 되돌린 듯 한 최전성기 시절 정통 스윙 재즈 보컬의 재현!
아마존, 아이튠등 온라인 시장과 미국, 유럽의 재즈 시장을 사로잡았던 로빈 맥켈 화제의 데뷔작 !!
* Amazon 재즈 보컬 부문 판매 1위!! * iTune 챠트 강타!!
*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빌보드 재즈 차트 6위 핫샷 데뷔, 프랑스 재즈차트 1위
* 오디오 파일용 24Bit 디지털 리마스터링! * 전곡 가사 수록
* 힌국반 보너스 1곡 추가 수록 (500장 한정 게이트 폴드 디지팩)
복고적이면서 감수성 뛰어난 보이스와 스윙감!!
스테이시 켄트를 이을 차세대 기대주!
재즈의 명문 Blue Note로의 영입 발판의 계기가 되었던 로빈 맥켈 데뷔작..
본명이 ROBIN McELHATTEN인 그녀는 영국 출생으로 리듬 & 블루스, 트래디셔널 팝뮤직 보컬리스트로 출발 라인을 잡았으나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은 스윙과 빅 밴드 재즈임을 깨닫고 방향을 선회하게 된다.
뉴욕의 Rochester에서 성장을 해오며, 그와 함께 10년 동안 클래식 피아노와 프렌치 혼을 보고 배우게 되는데, 그 과정 중에 자연스레 Aretha Franklin, Donny Hathaway, Nina Simone, Gladys Knight, Ella Fitzgerald, Sarah Vaughan, Frank Sinatra, Nancy Wilson등의 영향을 받고 재즈 하모니의 내용물들을 습득한다.
1999년 명문 버클리 음대를 졸업 후 L.A에 머물며 공연 백업 싱어와 Boston Pops Orchestra를 위시해 쟁쟁한 뮤지션들의 전문 피쳐링 활동을 해오다 2000년 2월 비로서 첫 앨범인 [Never Let Me Go]을 자주제작 형태로 발매한다. 하지만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그녀는 다시 보스톤으로 돌아와 3년 동안 버클리에서 보이스 클래스를 맡아 가르치며 기회를 엿보게 된다. 그러던 그녀가 드디어 2004년 워싱턴에서 열린 텔리우스 몽크 컴피티션 보컬부문 경쟁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여성 재즈 보컬 씬에 화려한 데뷔를 하는 반환점을 구축한다.
2006년 지금의 이름인 ROBIN McKELLE로 개명을 하고, 함께 오랜 음악적 교류로 인해 친분을 쌓아온 실력파 프로듀서 Willie Murillo를 기용 (Brian Setzer Orchestra producer, LeAnn Rime, Aimee Mann 등의 앨범 프로듀싱), 그리고 그녀의 재능에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 부은 Cheap Lullaby Records의 대표 Joe Ross의 의기투합 결과물이자 공동 합작인 본 앨범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데뷔작 (엄밀히 말하면 2번째 앨범)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Amazon에서 재즈 보컬 부문 판매 1위,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빌보드 재즈 차트 6위 핫샷 데뷔와 온라인 디지털 음악 메가 스토어의 공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iTUNE을 강타했으며, 급기야 당시 최고를 구가하고 있던 다이앤 리브스, 다이애나 크롤, 카산드라 윌슨을 제끼고 프랑스 재즈 차트 1위 기록이란 기염을 낳아 유럽과 미국의 재즈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마스터피스로 아직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작이다.
여유롭고 안정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인 콜 포터의 커버곡 ‘Night & Day’, 풍부한 스윙감과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국내 오디오 파일 마니아들에게서 극찬을 받아 온 ‘For All We Know’등 어느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트랙들로 가득 차 있다.
영국 재즈 씬의 평단에서는 그녀를 이미 스테이시 켄트를 이어갈 차세대 대표 여성 재즈 싱어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앨범의 성향들은 그녀만이 지닌 중,저음의 은은하고 깊은 커피향과 맛, 그 색감까지도 비슷하며, 호소력 짙은 고음대역의 보이스컬러는 그 누구보다도 단연 으뜸으로 손꼽고 싶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로빈 맥켈의 풍성한 성량을 포함해 무려 19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들이 똘똘 뭉쳐 펼치는 일관적이고 안정된 테크닉과 다이나믹한 빅 밴드 사운드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자세히 앨범을 경청하다 보면 French Horn, Alto Sax, Tenor Sax, Baritone Sax, Clarinet, Trombone, Bass Trombone, Trumpet, Guitar, Bass, Piano, Drum & Percussion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군을 느낄 수 있다.
조금 뒤늦은 감이 있는 라이센스 발매이지만 특별히 한국 팬들을 위해 Cottontail Mix 버전의 보너스 곡과 24Bit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오디오 파일용 앨범으로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여성 재즈보컬의 무한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겠다.
로빈 맥켈은 얼마 전 세계적인 재즈 명문 레이블 Blue Note를 통해 최신 앨범 [Modern Antique]을 내놓으면서, 그녀는 더욱 더 주목 받고있는 차세대 정통 스윙 재즈 보컬리스트로 한걸음 한걸음 진화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