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소울 명곡이 아프리카와 만난다!
벤 E. 킹, 마빈 게이 등의 불후의 소울 명곡이 남아공 최고의 “아바부키” 그룹에 의해 월드뮤직으로 재해석, 탄생한 “아프로-아프리칸 소울 & 월드 뮤직”의 수작 앨범으로, 가슴을 고동치게 하는 태고의 원시성이 불후의 소울 명곡 속에 흠뻑 그대로 녹아있다.
영국 BBC라디오 방송국 'RADIO 4'에서 앨범 메이킹 방송 및 MTV의인기 프로그램인 'Dirty Sanchez(더티 산체스)'의 새로운 시리즈에 앨범의 곡들이 주제곡으로 삽입예정이다.
♥ 앨범 리뷰
남아프리카 최고 그룹중의 하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AVABUKI(아바부키)그룹이 Afro-American Soul(아프로-아메리칸 소울) 음악 씬에 헌정하는 앨범으로, 불후의 소울 스탠다드 음악이 아프리카의 전통음악과 만난다.
Soul /R&B뮤직 씬의 최고 거장인 Ben. E. King(벤 E. 킹)의 대표곡으로1961년 빌보드 차트 Top 10에 오른 소울 음악의 대표적인 명곡 ‘Stand By Me’,70년대 소울 음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룹 The Tempations(템프테이션스)의 싸이키델릭 소울 명곡으로 1972년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Papa Was A Rolling Stone’, 그래미상 수상자로서 6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Soul /R&B듀오 Sam & Dave(샘 앤 데이브)의 1966년도 빌보드 R&B차트 1위 곡으로 흥겹고 감흥이 넘치는 강한 중독성의 곡 ‘Hold On I ‘m Coming, 롤링 스톤지가 2008년 말에 발표한 ‘록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The Greatest Singer On The Rock Era)’ 순위에서 당당히 1위로 뽑혔으며, 호소력 짙은 가스펠 필링의 보컬로 너무나 유명한 전설적인 ‘소울의 여왕’이자 그래미상을 20회나 수상한 Aretha Franklin(아레사 프랭클린)의 주옥같은 대표 명곡 ‘Say A Little Prayer’에서부터, 재산문제로 목사이던 자기 아버지가 쏜 총탄에 맞아 불혹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소울 맨인 마빈 게이(Marvin Gaye)가 1973년 발표한 불후의 명곡으로 당시 빌보드 차트에 2주간 1위에 올랐던 너무나 매력적인 곡 ‘Let’s Get It On’과 1968년 발표되어 빌보드 차트에 7주간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Billboard’s Greatest Songs of All Time)’의 65위에 오른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풍문으로 들었소)’, DJ Stan-ley가 ‘Papa Was A Rolling Stone’을 편곡 및 리믹스한 Ingroove Mix 곡까지, 소울 역사의 불후의 명곡들이 아프리카의 원시적인 리듬과 멜로디로 재 해석되어 탄생한 15곡이 담겨있다.
프랑스 작곡가 에릭 세라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있어 춤은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음악은 없어서는 안될 공기처럼 항상 이들 주변에 있다” 라고 말하였듯이, 아프리카인 들에게 있어서 음악은 대화의 일종이자 삶의 일부분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가슴을 고동치게 하는 태고적인 아프리카의 원시성이 불후의 소울 명곡 속에 생생히 살아있으며, 매혹적이고 의미가 깊은 소울/월드뮤직의 수작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