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초특급 탐정 추리극의 탄생!
이제껏 보지 못한 대한민국 탐정의 역사가 시작된다!
-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 영화 '식객', '궁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등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는 영화음악 창작집단 리딩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황상준이 그려내는 비밀과 음모의 향연!!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부른 타이틀 곡 ‘삐에로의 가면(Mascara de un Payaso)’ 수록!!
2009년을 긴장시킬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그림자살인>. 2005년 제 7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그림자살인>은 잘 짜여진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이는 추리극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충무로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일찍이 대한민국 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피로 흥건한 방과 사라진 시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미궁의 단서인 카라쿠리 인형과 백색가루, 피 묻은 천 조각 등의 단서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
이미 검증 받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선보일 <그림자살인>은 마치한편의추리소설을읽는듯한 스릴넘치는극적전개를 펼쳐보이며 색다른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단적비연수>로 2001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입문한 황상준감독은 이후 <궁녀> <식객> 등의 작품의 음악을 담당하며 영화음악계에 이름을 날리며, 최근에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을 통해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실력파 음악감독으로 <그림자살인>에서는 ‘탐정 추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또한번 영화음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음악은, 피로 점칠된 미궁에 빠진 조선을 무대로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주인공들의 불안과 공포의 심리상태, 미궁의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치는 스릴 넘치는 극적 전개와 맞물려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조선시대의 공중곡예단’의 버라이어
티한 서커스 장면에서는 ‘샤미센(일본의 현악기)’의 연주에 맞춰 펼쳐지는 우아하고도 환상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부른, 타이틀 곡 ‘삐에로의 가면 (Mascara de un Payaso)’은 살인과 추리의 치명적인 유혹속으로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