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IS 미니앨범, 3가지 색깔의 고백 [2night]

2008년 여름. 대한민국 최초로 앨범 전곡을 통해 Dirty South Style의 다양함을 한껏 보여준 1집 앨범 [All About South]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H.IS가 2009년의 시작과 함께 그들의 첫 미니 앨범 [2night]을 가지고 돌아왔다.

부드러운 감성과 고급스러움으로 가득채운 이 앨범의 타이틀인 [2night]은 3가지 편곡으로 3가지 색깔의 고백을 들려주고 있다. 1집의 강력한 에너지 속에 숨겨져 있던 그들의 감수성을 [2night] 앨범을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랑과 추억 그리고 변화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 본 [2night] 앨범에서는 기존에 그들이 보여주었던 강하고 신나는 사운드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SouthTown Production는 그 특유의 진일보한 편곡과 독창적인 사운드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본 앨범의 퀄리티를 더욱 더 높이고 있다. SouthTown Production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JYPE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상 , FAME-J 그리고 신봉원 엔지니어의 참여로 세션주자들 녹음, 편곡 그리고
믹싱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그로 인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1집 [All about south]의 수록곡 중 유독 여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늘밤"은 더욱 더 탄탄해진 사운드의 2night (original)로 재탄생 되었으며, 신인가수 “바램”이 참여한 2night (House)는 시부야케이 스타일의 산뜻한 트랙이다. JAY-Z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로 화제가 된 가수 “Zion” 이 참여한 2night (acoustic)은 원곡과는 다른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며 한국 보컬계의 진주, "정은주"가 참여한 보사노바 하우스 스타일의 “추억을 그리다”는 아련한 추억을 회상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Jiggy Fellaz 앨범으로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VASCO"와 스타일리스트 힙합듀오 “UnKnown People”의 "Vintage 80"이 참여한 강력한 Dirty South 넘버 “MR.BubbleGum"은 그들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당신의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기에 더 없이 충분한 M.H.IS의 미니 앨범 '2night'. 마치 오래된 일기장을 넘기는 듯, 마치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듯 다가오는 2009년의 봄과 함께 당신의 감성을 진하게 자극할 것이다. '2night'. 그들의 이야기가 오늘밤 시작된다.

1. 2night (Original)
2. 2night (House) - Feat.바램
3. 2night (Acoustic) - Feat.Zion
4. 추억을 그리다 - Feat.정은주
5. Mr.BubbleGum - Feat.VASCO, UnKnown People
6. 2night (Original) Inst
7. 2night (Acoustic)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