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as Priest - The Essential Judas Priest 3.0 [3CD Limit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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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Judas Priest
발매일 2009.04.02
제작사 Sonybmg
레이블 Sonybmg
미디어구분 3CD
Cat.No 8803581135374
수량
총 상품금액 17,9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단 하나의 패키지로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연대기를 소장한다!
위대한 7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각각 3장의 CD에 담은 베스트 앨범 시리즈 에센셜 3.0
전세계적으로 2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Essential”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에센셜 3.0 시리즈]

* 3단 디지팩 + 부클릿 + 해설지 등 수록
* 한정 수량! LIMITED EDITION
* 오직 미국에서만 발매된 3단 디지팩 에디션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최고의 컴필레이션이었던 「The Essential Judas Priest」를 능가하는, 더 이상 최고가 나올 수 없는 뛰어난 주다스 프리스트 베스트 앨범「The Essential Judas Priest 3.0」


주다스 프리스트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2008년 9월이었다. 공연 직전에 발표한 「Nostradamus」를 위한 투어였지만,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활동하는 동안 발표했던 밴드의 베스트 곡을 거의 들을 수 있었다. 비록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한국 내한공연을 하러 주다스 프리스트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동은 조금 더 컸다. 누군가는 정말 눈물을 흘리며 공연을 봤다고 했다. Metal God에 대한 경배, 바로 그것 때문일 것이다.
메틀의 신. 주다스 프리스트는 일찌감치 <Metal God>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스스로 황제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 있음을 선포했다. 누구도 비웃지 않았다. 오히려 그 노래 제목은 고스란히 밴드의 새로운 이름이 되어버렸다.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며 헤비메틀을 들었던 팬에게 주다스 프리스트는 분명 메틀의 신이었다.
하지만 주다스 프리스트의 보컬이 롭 핼포드(Rob Halford)가 아니었다면 과연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내한공연을 지켜봤을까? 단언컨대, 팀 “리퍼” 오웬스(Tim "Ripper" Owens)가 보컬이었다면 경배의 마음은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음악은 롭 핼포드의 보컬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다스 프리스트가 발표한 최악의 앨범으로 「Jugulator」(1997)를 선택하게 된다. 팀 오웬스는 롭 핼포드의 음악에 열광한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단지 활동중지 상태였던 주다스 프리스트가 팀 오웬스의 가입으로 다시 음악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는 점 정도나 인정해줄만 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대체 무슨 음악을 하려 했던 건가 궁금해지는 1974년의 데뷔 앨범 「Rocka Rolla」를 꼽을 수도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이후 활동에 대한 탄탄한 믿음 때문에 그나마 메틀의 신이 발표한 첫 앨범이라는 의미라도 부여할만했지만, 사실 밴드 역시 최고의 앨범을 만들겠다는 포부만 거대했을 것이다.)
여전히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마이너 레이블인 걸 레코드(Gull Records)를 통해 앨범을 배급한 탓에 많은 팬을 열광시키지는 못했지만, 두 번째 앨범 「Sad Wings Of Destiny」(1976)는 본격적인 하드록 앨범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1990년에 「Painkiller」를 발표할 때까지 드러머를 제외하고 주다스 프리스트는 롭 핼포드, 글렌 팁튼(Glenn Tipton. 기타), K.K. 다우닝(K.K. Downing. 기타), 그리고 이언 힐(Iam Hill. 베이스)라는 견고한 라인업으로 20년의 세월을 이어갔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핵심은 롭 핼포드의 칼날 같은 보컬이라고 늘 이야기하지만, 그들이 70년대 하드록에서 헤비메틀로 진화하던 시기에는 글렌 팁튼과 K.K. 다우닝의 트윈 리드기타 시스템에 대한 호평 역시 주다스 프리스트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스피커의 좌우 채널을 양분한 두 기타리스트의 연주는 엄청난 테크닉으로 무장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주다스 프리스트의 헤비메틀을 극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어주기에는 충분했다. 거기다 팬들을 항상 감동시켰던 것은 두 기타리스트는 까마득한 후배들의 연주 테크닉까지 수용하면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동시대 밴드들이 예전 사운드를 답습하는 것에 그치며 거의 힘을 잃었던 시절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가장 강력한 앨범으로 꼽는 「Painkiller」를 발표할 수 있었다. 밴드에게 최고 강력하고 살벌한 사운드를 담은 이 앨범의 포용성은 70년대와 80년대 헤비메틀 사운드로 젊고 새로운 팬층을 만족시키지 못한 동시대의 다른 밴드와 주다스 프리스트를 구분하게 해주는 지표였다. 말할 것도 없이 「Painkiller」 사운드의 완성은 폭발적인 드러밍을 선보인 레이서 엑스(Racer-X) 출신의 스콧 트래비스(Scott Travis)가 주다스 프리스트에 합류하면서 완결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롭 핼포드가 이 앨범을 발표한 후 밴드를 탈퇴한 후 자신의 밴드 파이트(Fight)를 결성하는데, 스콧 트래비스 역시 개점휴업 상태인 주다스 프리스트를 떠나 파이트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스콧 트래비스는 이후 팀 오웬스가 새로운 보컬로 가입하면서 활동을 재개하자 다시 주다스 프리스트에 복귀했다.


가끔 그놈의 <Before The Down>만 아니었어도 주다스 프리스트는 꽁꽁 숨겨놓고 혼자만 들을 수 있는 나만의 밴드였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Before The Down>이라니… 제목도 제대로 못쓴다며 잠깐 비웃었을 것같다. 맞다. <Before The Down>이 아니라 <Before The Dawn>이 정확한 제목이다. 하지만 국내에 주다스 프리스트가 인기에 불을 붙인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밴드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 록 발라드 <Before The Dawn>이었다. 해적판으로 소개된 주다스 프리스트의 명반 「Killing Machine」(1978. 이듬해 미국에서 발매될 때는 「Hell Bent For Leather」로 제목을 바꾼다)에서 <Before The Down>으로 소개된 이 곡은 싱글로 발표했지만 관심을 받지도 못하고 묻혀버렸다. 그런데 아시아권에서 이 곡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해적판으로 서둘러 소개하다 오타를 낸 것이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80년대 메틀계의 명반으로 인정받은 1982년의 「Screaming for Vengeance」였다. 이 앨범의 인기에 힘입어 과거 앨범들이 서둘러 공개되었고 주다스 프리스트는 당당하게 메틀의 신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Before The Dawn>이 밴드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싱글로 발표했을 정도면 사실 어느 정도 관심을 두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1974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부터 1978년의 「Killing Machine」까지 무려 다섯 장의 앨범을 공개하는 동안 싱글로 발표한 모든 곡들은 차트에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 <Before The Dawn> 역시 마찬가지 운명이었다. 싱글 차트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이름이 오른 것은 <Before The Dawn>과 같은 앨범 수록곡 <Take On The World>(미국 14위)과 <Evening Star>(영국 53위) 이후부터였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데뷔 초기에 지향했던 음악 스타일은 프로그레시브 록이었다. 지금은 헤비메틀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밴드명은 포크 록의 역사를 만들어간 밥 딜런(Bob Dylan)이 1969년에 발표한 「John Wesley Harding」의 수록곡 <The Ballad Of Frankie Lee And Judas Priest>에서 따온 것이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초기에 발표한 앨범들에 커버곡을 몇 곡 수록했는데, 헤비메틀 밴드의 이미지와 달리 포크록 아티스트 조운 바에즈(Joan Baez)의 <Diamonds And Rust>와 영국 블루스 록계의 거물 피터 그린(Peter Green)이 이끌던 시절의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이 발표한 <The Green Manalishi (With The Two Pronged Crown)>, 역시 블루스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 알려진 스푸키 투스(Spooky Tooth)의 <Better by You, Better Than Me>였다. (80년대말에 척 베리의 곡을 커버한 <Johnny B. Goode>은 음악적 관심보다는 편곡의 기교를 발휘해 재미를 준 곡이니 예외로 치자.) 이 커버곡들은 밴드가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유산을 이어받았다고 평가하는 하드록 시절의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는 점에서 밴드의 초기 지향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록에서 점차 하드록으로 변했고 이후 주다스 프리스트의 음악은 헤비메틀의 교과서라는 평을 얻은 「British Steel」(1980)과 동시에 헤비메틀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 발표한 「Point Of Entry」(1981)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헤비메틀이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뉴웨이브와 헤비메틀을 결합하는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주다스 프리스트가 음악의 흐름과 음악팬의 기호를 파악하는 데에 뛰어난 감각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비록 실패로 평가받긴 했지만 주다스 프리스트는 밴드의 성공작과 똑같은 앨범을 발표하는 대신 끊임없이 새로운 조류와 만나려는 시도를 했던 것이다. 이후 「Turbo」(1986)에서 도입한 신서사이즈드 기타 역시 그런 밴드의 시도와 연결된다. 이렇게 헤비메틀의 시절을 지나온 밴드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가운데 가장 강력한 스래쉬 메틀에 가까운 「Painkiller」를 발표하는데, 투베이스 드러밍에 탁월한 스콧 트래비스의 역할도 컸고, 후배 기타리스트들의 속주와 기교를 받아들인 두 기타리스트의 포용성도 한몫 했다. 물론 더욱 날을 세운 롭 핼포드의 보컬은 이 앨범의 상징이다.

롭 핼포드가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하고 팀 오웬스가 가입하기 직전까지 주다스 프리스트는 라이브 앨범을 포함해 모두 1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그의 가입 이후 밴드는 두 장의 정규앨범과 두 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고, 걸 레코드 시절에 발표한 두 장을 포함하면 모두 18장의 앨범을 발표한 셈이다. 「The Essnetial Judas Priest」는 걸 레코드 시절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Sad Wings Of Destiny」에서 <Victim Of Changes>와 <The Ripper>를 수록했고, 이후 CBS와 계약하면서 발표한 첫 앨범 「Sin After Sin」부터 롭 핼포드가 밴드에 복귀하고 발표한 「Angel Of Retribution」(2005)까지 모두 커버하고 있다. 「The Essential」에는 단 한곡의 라이브 트랙도 없이 오직 스튜디오 버전만 수록하고 있지만 2005년작 「Angel Of Retribution」의 수록곡까지 담고 있고, 주다스 프리스트의 다양한 분위기를 충실하게 수록하고 있는 뛰어난 컴필레이션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음악은 어느 곡, 어느 앨범부터 시작해도 크게 편차를 보이지 않는다. 모든 곡이 싱글 커트된 것은 아니지만 밴드의 곡은 페이드아웃으로 어정쩡하게 끝내는 곡은 손에 꼽을 정도고 대개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갖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강력한 <Painkiller>나 <Touch Of Evil>로 시작하나 <United>나 <Before The Dawn>으로 시작하나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헤비메틀의 신이라는 주다스 프리스트지만, 밴드가 싱글로 발표한 곡은 재미있게도 앨범에서 가장 평범하고 편안한 곡이었다. 특히 헤비메틀의 교과서라고 이야기하는 「British Steel」의 히트곡이자 주다스 프리스트를 메인스트림으로 확실하게 들어가도록 이끈 히트곡 <Living After Midnight>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육중한 이미지와 다르게 통통 튀는 가볍고 경쾌한 메이저 코드로 구성한 곡이다. 14위까지 오르며 영국 차트 최초의 싱글 히트곡으로 기록된 <Take On The World>나 미국 싱글 차트에서 53위를 기록하며 처음 차트에 오른 <Evening Star>, 격렬한 <Grinder>를 B-Side로 돌리고 느리고 차분한 <United>를 수록한 것 등을 보면 주다스 프리스트도 차트의 상위에 오르기 위해 더 많은 팬을 고려한 흔적이 볼 수 있다.

여기까지가 2006년에 공개한 최고의 주다스 프리스트 컴필레이션 「The Essential Judas Priest」의 이야기이다. 지금 소개하는 앨범은 「The Essential」에 한 장의 CD를 추가한 3CD 확장판 「The Essential Judas Priest 3.0」이다. 오리지널 The Essential에서는 팀 오웬스 재적 시기의 곡을 단 한곡도 수록하지 않았고, 컴필레이션이 공개된 이후 새로운 정규앨범이자 밴드의 최신 앨범인 「Nostradamus」가 있으니 이 두 앨범의 수록곡까지 확장했을 것 같았다. 하지만 3.0 버전에서도 팀 오웬스는 여전히 주다스 프리스트의 진골 대접을 받지 못했고, 「Nostradamus」의 수록곡은 추가하지 않았다. 대신 오리지널 The Essential에서 미처 다 수록하지 못한 전성기 주다스 프리스트의 명곡을 각 앨범에서 한곡씩 더 골라내 모두 7곡을 추가했다. CBS와 계약하면서 발표한 첫 앨범이자 밴드의 세 번째 앨범 「Sin After Sin」에서 가져온 <Dissident Aggressor>를 비롯해 빠진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명곡 <Better By You, Better Than Me>과 <Riding On The Wind>, 그리고 <All Guns Blazing>이 The Essential 3.0 버전에서 복원되었다. 오리지널에 추가한 세 번째 CD는 앨범 발표순서를 따르고 있어 밴드의 스타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배치한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오리지널 「The Essential」은 시간순이 아니라 첫 곡과 마지막곡을 제외하면 무작위였다.)

「The Essential Judas Priest 3.0」은 2006년 버전의 확장판이다. 오리지널 「The Essential」을 이야기할 대에도 이것을 능가할만한 주다스 프리스트의 컴필레이션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두장으로도 부족했던 명곡을 복원한 세 번째 CD를 추가했으니, 버전 3.0의 가치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박스셋을 제외하면 「The Essential 3.0」 버전은 주다스 프리스트 최고의 베스트 컴필레이션이다. 이제 메틀의 신의 음악을 다시 즐길 시간이다.

2009년 3월. 한경석.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CD-1]
1. Judas Rising 4:13
2. Breaking The Law 2:33
3. Hell Bent For Leather 2:40
4. Diamonds And Rust 3:23
5. Victim Of Changes 7:45
6. Love Bites 4:47
7. Heading Out To The Highway 3:44
8. Ram It Down 4:48
9. Beyond The Realms Of Death 6:49
10.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5:10
11. Jawbreaker 3:26
12. A Touch Of Evil 5:43
13. Delivering The Goods 4:15
14. United 3:32
15. Turbo Lover 5:32
16. Painkiller 6:05
17. Metal Gods 3:59

[CD-2]
1. The Hellion 0:37
2. Electric Eye 3:43
3. Living After Midnight 3:30
4. Freewheel Burning 4:23
5. Exciter 5:32
6. The Green Manalishi (With The Two-Pronged Crown) 3:22
7. Blood Red Skies 7:51
8. Night Crawler 5:44
9. Sinner 6:41
10. Hot Rockin' 3:14
11. The Sentinel 5:04
12. Before The Dawn 3:23
13. Hell Patrol 3:36
14. The Ripper 2:50
15. Screaming For Vengeance 4:43
16. Out In The Cold 6:26
17. Revolution 4:42

[CD-3]
1. Dissident Aggressor 3:06
2. Better By You, Better Than Me 3:22
3. Grinder 3:57
4. Desert Plains 4:36
5. Riding On The Wind 3:10
6. Rock Hard Ride Free 5:34
7. All Guns Blazing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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