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 김소희 [溫故知新]
대한민국 여류 판소리의 최고 명창인 김소희
전설의 주인공이며, 국악인들의 자존심이며, 민속국악인들의 어머니다.
김소희의 삶은 그 자체가 근대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는 우리 전통 문화의 발자취이기도 하다.
김소희는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
김소희는 판소리 명창 중 유일하게 유성기음반 시대부터 콤팩트디스크 시대까지 폭넓은 기간 동안 많은 녹음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1991년에 성음에서 발매되었던 음반을 재발매 하였다.
'88 서울 올림픽 폐막식 불렀던 <뱃노래>를 비롯하여 5곡이 담겨있으며, 자신의 목에 맞게 다듬어 깔끔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