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뒷자켓 하단에 5mm정도 펀칭이 되있으나 나머지는 양호한 상태
싱어송 라이터 슬로우 쥰의 두번째 앨범 [Reverse]
새 앨범의 모티브들을 얻은 것은 보는이들의 감성을 적셔주었던 [꽃피는 봄이 오면] [이터널 선샤인] [화양연화] [봄날은 간다] [달콤한 인생]등의 영화를 본 느낌들을 담은 열 네곡이 수록되었다.
라이너스의 담요의 연진이 피쳐링을 한 '이제 우리 사랑하게 된다면'에서는 아지랑이 피는 봄길을 산책하는 느낌의 화사함을 주며, '우린 곧'에서는 가을밤의 낮은 바람같은 외로움을 안겨주고 있으며, '클레멘타인'에서는 햇살 가득했던 어떤 시절에 대한 그리운 아득함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첫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멜로우이어와 슬로우 쥰이 공동 프로듀스를 맡았으며 라이너스의 담요의 연진과 캔버스의 정무진,스웨터의 임예진과 신지현 그리고 마이앤트메리의 한진영과 스위트 피등이 앨범에 참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