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고 있는 피아노 연주 음반 붐을 반영하듯 인기 컴필레이션인 'Miracle' 시리즈에도 피아노 연주 음악 편이 나왔다. 아직까지도 많은 팬을 지니고 있는 뉴에이지 뮤지션 조지 윈스턴의 [Autumn] 앨범 수록곡 'Longing/Love'는 2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키보드 연주자 야니가 들려주는 [Winter Light] 앨범 중의 'Until The Last Moment', 맑은 선율을 들려주는 일본의 혼성 연주 듀오 센스(S.E.N.S.)의 'Like Wind', 조지 윈스턴과 함께 <윈댐 힐> 레이블의 대표주자인 짐 브릭만의 'Circles', 여성 뮤지션 수잔 치아니(Suzanne Ciani)의 'The Velocity Of Love' 등이 들어있고 피아니스트 클로드 볼링과 플루트의 거장 장 피에르 랑팔이 함께 하는 'Javanise', 30대 이상 팬들에게는 아직도 기억에 선연한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등 모두 17곡의 주옥같은 피아노 연주 음악이 담겨 있다.
1. LONGING/LOVE - George Winston
2. UNTIL THE LAST MOMENT - Yanni
3. LIKE WIND - S.E.N.S.
4.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중 제 18변주 - Ferario와 보스턴 팝스
5. CIRCLES - Jim Briackman
6. THE VELOCITY OF LOVE - Suzzane Ciani
7. PROMISE/A BED OF FERNS (영화'피아노'의 주제곡) - Richard Stolzman
8. JAVANAISE - Bolling
9.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Richard Clayderman
10. LETTER - Andante
11. MAJOR DREAMS, MINOR LIES - 데이비드 브누아
12. AU BORD DE L'EAU - Henry Butler
13. GREENSLEEVES - Liz Story
14. 리스트의 '사랑의 꿈' - 캐스린 스토트
15. A MORNING WITH THE ROSES - 리차드 드워스키
16. THROUGH THE WIND - 대니 라이트
17. 베토벤의 비창소나타 중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 - 앤드류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