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트로트의 만남,한국대중음악계의 청량제 쌍둥이 듀오 탄생!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 가야금 연주가의 가야금과 한국 최고의 작곡가가 만나 탄생한 네오 트로트!
'가야금은 국악기?'라는 통념을 날려버린 충격의 한 장
장윤정과 박현빈을 배출하여 트로트에 있어서 이미 그 명성이 알려진 작곡가 정의송의 야심찬 프로젝트 앨범! 정통 국악 TV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활동하던 쌍둥이 자매 이예랑, 이사랑은 가야금을 피아노 건반처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대한민국 1호 가야금 가수 "가야랑"이 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가야금 소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가야랑의 노래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신나는 가락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낭랑한 목소리와 자연의 악기 가야금 소리가 공존하는 네오 트로트 앨범
2008년 4월에 첫 번째 앨범 「수리수리마수리」를 발매하여 인기를 얻고 일본과 베트남 등의 해외에서도 그 명성이 알려졌다. 이 앨범을 리매뉴얼하여 2009년 5월, MBC 대학가요제 출전 당시 녹음했던 원본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고 작곡가 하광훈의 편곡으로 첼로 김한림의 연주와 가야랑의 이예랑(가야금)의 연주곡까지 담아 재발매에 달성하였다. 이예랑은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과 강사로 재직 중이며 가야금 산조 앨범 '앓음다움'을 출시한 바 있다. 끊임없이 우리음악의 대중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가야랑의 행보에 주목이 된다.
'가야랑의 노래는 맑고 깨끗합니다.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있지요. 이들의 재잘거리는 노랫소리가 너무나도 정겹습니다. 가야랑의 매력은 자연스러움이요 친근함입니다.
가야랑을 만나 이런 시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야랑의 노래가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에 깨끗하고 정갈한 청량제가 되어줄 겁니다'(작곡가 정의송 2009.4)
'가야금은 자연입니다. 나무와 실로 만들어졌거든요. 자연을 노래하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현대사회에서도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가야랑 2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