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표 하이브리드 음악의 원조곡 ‘잘가요 내사랑’
에이트와 다이나믹듀오의 만남 ‘울고 싶어 우는 사람 있겠어”
‘심장이 없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에이트가 새로운 이별명작 ‘잘가요 내사랑’, ‘울고싶어 우는 사람 있겠어’를 추가해 3집 ‘골든에이지’를 리패키지 발매한다. '총맞은 것처럼' ‘심장이 없어’보다 앞서 만들어진 방시혁 하이브리드 음악의 원조곡 타이틀 곡 ‘잘가요 내사랑’은 브리티쉬 록의 거장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그런지한 기타와 앰비언스가 강조된 힙합풍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곡이다. ‘심장의 없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 진 에이트의 매력이 이제 ‘잘가요 내사랑’을 통해 100% 채워질 수 있다는 방시혁 작곡가의 판단 아래 드디어 발표가 결정되었다.
에이트와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 한 두 번 째 수록곡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지난 2008년 말 디지털 싱글로 발표 된 ‘Gone’에서 에이트 주희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 준 다이나믹 듀오가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에서 에이트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다. 로우파이하고 빈티지 하지만 시원한 록 사운드, 귀에 익은 듯한 멜로디,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가 잘 어우러져 오래된 영화를 디지털로 복원해서 다시 보는 듯이 익숙하면서도 산뜻한 기분을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