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된 티베트 출신의 세계적인 명상음악가 ‘나왕 케촉’의 ‘명약과 같은 명상 치유 음악’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불어넣어 영혼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명상 음악가 ‘나왕 케촉’의 최근 대표작. 진정한 세계평화의 염원과 함께 우리 내면을 치유하는 ‘명약과 같은 명상 치유 음악’으로, 티베트의 정신적인 세계 지도자이자 ‘살아있는 부처’로 칭송 받고 있는 성하 ‘달라이 라마’에게 헌정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본 앨범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디언 플룻 연주자인 ‘카를로스 나카이’가 특별히 참여하였다. 또한 우리의 ‘아리랑’이 나왕에 의해 명상음악으로 재탄생, 수록되어 있어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이 담긴 뜻 깊은 작품이다.
♥ 앨범 해설
그래미상에 지명된 두 명의 세계적인 유명 플룻 연주자 ‘나왕 케촉’과 ‘카를로스 나카이’가 이 세상에 명상 치유 음악을 선물한다! 세계 최고의 인디언 플룻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카를로스 나카이(R. Carlos Naka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우주의 치유 에너지를 여러분의 내면 속으로 불어넣어 준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율과 치유의 찬트가 담긴, “다국적 문화가 존재하는 약방의 약장”과 같은 명상 치유 음악이 탄생하게 되었다.
‘나왕 케촉’과 ‘카를로스 나카이’는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게 자비 심과 치유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전통적인 플룻악기 연주, 의식에 사용되는 찬트, 천사와 같은 목소리와 마림바, 드럼, 첼로와 바이올 린 악기연주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치유하는 11곡의 ‘명약 과 같은 명상 치유 음악’을 여러분들께 선사한다.
♥ 나왕 케촉의 명상음악에 대한 각계의 리뷰
“처음으로 나왕 케촉의 음악을 들을 때 마치 거대한 산과 강이 움직이고 땅이 춤추는 것 같았다. 그것은 시, 예술, 언어를 초월한 기도였다” - 이해인 (수녀)
“고요하고 적막하기 이를 데 없는 티벳의 산중 여인숙에서 나왕의 음악은 주체할 수 없이 내 영혼을 흔들었다” - 류시화 (시인)
“그의 음악은 우주이며 마음이며 고요이다 “ - 김진묵 (음악평론가)
♥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불어넣어 영혼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명상음악가 ‘나왕 케촉의 음악’
나왕 케촉은 음악 스승도 없고 작곡법을 공부한 일이 없는, 독학으로 이룬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앉거나 서서 피리만 잡으면 자발적으로 입이 바람에 알맞게 불어 넣도록 숨이 골라지고 손가락이 스스로 움직여 음악이 이루어져서 그 소리가 허공을 맴돌아 흘러간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선지 위에 작곡하거나 악보를 보면서 연주한 일이 없으며, 이미 연주한 곡을 다시 연주할 때는 마음만 정하면 자연적으로 재현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인디언 플룻 연주자인 카를로스 나카이(R. Carlos Nakai)와의 협연도 그가 자신만큼 깊은 영감을 지닌 음악가여서 그냥 물 흐르듯이 연주를 했다고 한다. 이는 재능의 발로라기 보다는 영혼의 교감이라고 생각되며, 이들은 영혼의 소리를 내는 음악가들이다.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 소리만 가득한 티베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은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한다. 그의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깊은 내면의 고요를 경험하게 되고, 마침내 평화 그 자체가 된다 -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넣어 영혼을 치유하며, 그의 음악은 우주의 마음을 담은 고요이며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 자비, 사랑, 용서, 지혜, 자유, 즐거움, 행복 … 그리고 평화가 된다.”
미국의 부르크린 대학 석좌교수이자 선(禪) 수행을 한 시인 알랜 긴스버그(Allen Ginsberg)가 나왕 케촉의 음악에 대하여 "나왕의 재능은 참으로 희귀하다. 그의 창의성은 예전부터 티베트에만 유일하게 전해지는 전통인 명상과 마음수련의 결과로, 시와 노래 그리고 음악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자발적 표현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 수행에 음악의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선적(禪的)이어서 부처님의 대기설법처럼 청중의 근기에 알맞게 자발적으로 연주되기 때문에 청중들이 그 음악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어 어디서나 최고의 찬사를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