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듣던 음악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들어보고 싶었을법한 왠지 낯설지만은 않은 멜로디…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다시 한번 생각나게 만드는 노랫말...
99년 가수 ‘김종서’가 프로듀싱을 맡았던 밴드 ‘실버스푼’의 객원보컬로 시작해 밴드 ‘슬랩대쉬’에서 DJ로 활동, 그 후 서태지 밴드의 답십리안과 앨범작업을 준비하던 중 서태지 7집 앨범활동 관계로 작업 중단....
그 사이 시작한 프로젝트 밴드 ‘Bbanzzi’ 에서부터 시작된 밴드 ‘Sticks In The Vinyl’ 활동....
하지만 앨범과는 인연이 없던 신가람은 그 동안 작업해오던 곡들과 새로이 작업된 곡들을 모아 ‘=cptr0kxv’ 라는 앨범을 발표한다.
항상 문제가 되었던 기획사와의 갈등과 견해 차이 등에서 벗어나고자 ‘ROOFTOP RECORDS’라는 레이블을 직접 만들고 녹음과 믹싱 모두 자신의 집의 작은방(ROOFTOP STUDIO)에서 작업하여 금전적인 문제(투자에 따른 간섭)에서 벗어나 좀 더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퀄리티의 손실이 있지만 자신의 색깔에 가까운)에 충실하였으며 기타에 이현승, 베이스에 유, 드럼에 이윤찬을 영입하여 신가람밴드를 결성 홍대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