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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팝의 전설 '비틀즈' 전(全) 앨범 리마스터 2009년 9월 9일 전세계 동시 발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즈의 전 앨범 리마스터 버전이 2009년 9월 9일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된다. 이들의 음악이 디지털로 '리마스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마스터 앨범에 대한 소문은 2007년부터 전 세계 팬들을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어 왔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의 각 CD에는 오리지널 영국 발매반 아트웍에 오리지널 라이너 노트와 새로이 쓰여진 라이너 노트, 미공개 사진이 추가된 북클릿이 수록되며, 한정기간동안 각각의 CD에 미니 다큐멘터리 필름도 함께 수록된다. 같은 날, 14 타이틀, 총 16장의 CD와 다큐멘터리를 담은 DVD로 구성된 스테레오 박스세트와 모노 음원에 LP 미니어처로 10개의 앨범을 담은 모노 박스세트, 총 2가지 버전의 컬렉터들을 위한 박스세트 역시 함께 발매된다.
이번 리마스터 앨범들은 런던에 있는 EMI의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의 엔지니어 팀들이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빈티지 스튜디오 기기들과 첨단 레코딩 기술을 결합하여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로, 오리지널 아날로그 레코딩의 진실된 사운드를 조심스럽게 원상 그대로의 상태로 보전하면서 최상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끌어내기 위한 고통스러운 작업이었다고 한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영국에서 발매된 12장의 비틀즈 정규 앨범과 1987년 발매되었던 [Magical Mystery Tour], [Past Masters Vol. I and II]가 하나의 앨범으로 묶여, 총 14 타이틀, 16장의 CD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비틀즈의 초기 4장의 앨범들은 모노로 레코딩되었었는데,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스테레오 버전으로 완벽하게 재작업되었다.
각 CD의 뉴 팩키지에는 상세한 역사적 설명과 레코딩 인포메이션을 담고 있다. [Past Masters]를 제외한 각 CD에는 Bob Smeaton이 감독한 메이킹 미니-다큐멘터리를 QuickTime 파일로 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자료실에 보관하고 있던 사진과 영상, 매우 개인적인 시각에서 바로 본 스튜디오 분위기 등 희귀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동시 발매되는 2가지 버전의 박스 세트 중 두번째 박스 세트인 [The Beatles in Mono]는 진정한 비틀즈 팬을 위한 콜렉터 버전으로, 10장의 CD에 오리지널 모노 믹스와 2장의 모노 마스터를 담고 있다. 여기에 보너스로 [Help!]와 [Rubber Soul]의 앨범 제작 당시인 1965년의 스테레오 믹스를 그대로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오리지널 슬리브와 라벨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mini-LP 형태로 박스세트를 제작하였다.
미국에서만 통산 1억 7천 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팝의 전설이 된 비틀즈. 이번 리마스터 CD 발매를 통해 비틀즈의 신화가 2009년 9월 9일 전세계에 다시금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