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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명쾌하고 휼륭하며 균형미가 잡힌 실험적 역작!
하늘의 구름마저도 자유자재로 부릴 듯한 도인의 경지에 이른!!!!
현존 록 밴드 중 가장 테크니컬한 연주와 치밀한 구성력을 지닌 음악을 구사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Dream Theater의 통산 10번째 스튜디오앨범 1Black Clouds & Silver Linings]
특유의 심미적이고 철학적인 가사와 대곡 지향적인 컨셉은 이번 앨범에서도 밴드의 견고한 팀웍과 아울러 더욱 절정에 오른 기량을 선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드럼과 퍼커션을 연주하는 마이크 포트노이는 “<Changes Of Seasons>, <Octavarium>, <Learning To Live>, <Pull Me Under>그리고 <The Glass Prison> 같은 곡들이 모두 하나의 앨범에 들어가 있다고 상상해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감을 밝힌바 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보컬의 시니컬한 발성이 인상적인 첫 싱글 <A Rite Of Passage>, 마이크 포트노이가 암투병 중 이었던 그의 아버지를 위해 만든 곡으로 화제가 된 <The Best Of Times>는 네오 클래시컬한 서정미가 물씬 풍기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핑크 플로이드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20분에 가까운 대곡 <The Count Of Tuscany>는 존 페트루치의 토스카나 경험을 토대로한 가사와 몽환적이면서 신비한 보컬, 극강의 기타 솔로가 곡의 구성미와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