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일 출신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피트 바움가르트너의 프로젝트 밴드 데 파즈 (De Phazz)
다운템포를 주 무기로 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재즈와 훵크, 소울, 그리고 라틴 음악을 넘나드는 라운지 사운드를 창조해내어 라운지 음악의 대부라 불리어지는 팀<De Phazz>!!
기존 곡들을 빅 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어레인지한, 그럼으로서 좀 더 ‘자연스러운’ 무드를 창출해낸 리믹스 앨범 <Big>!
일렉트로닉 음악의 영혼과 소울풀한 보컬에 실려서 새롭게 탄생한 곡으로 이 음반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 중 하나인 [Jeunesse Doree] 와 느긋하지만 열정적인 라틴 리듬과 재즈의 화성이 간결한 다운템포 비트와 더불어 흐르는 [Death By Chocolate] 와 [Belle De Jour], 훵키한 느낌의 재즈 음악을 바탕으로한 다운템포와 강렬한 소울풀의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Jim The Jinn], 보사노바 느낌의 음악과 소울보컬이 적절히 조화된 [Something Special], 고급스러운 라틴풍의 여성 보컬과 조화된 다운템포 라운지 음악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Heart Gallery]등이 수록되어 있다.
신보 <Big>은 파티를 위한 음악인 동시에 그 이상인 음악, 우아하고 세련된 음악이다. 이 음반은 기존의 것을 유지하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빅 밴드 편곡은 분명 그들의 음악을 우아하고 고상하게 만들어 준 것임에 틀림없다.